광명시,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기업 키운다…우수팀에 총 3천만 원 지원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업사이클과 친환경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키운다.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6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20개를 최종 선정하고, 총 3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사이클과 친환경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광명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월 참가자를 모집한 뒤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등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발표 코칭 등 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후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팀에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원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7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추진 일정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가팀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전성현 벤처박스 부대표가 '스타트업 투자의 이해'와 '투자유치 성공 전략'을 주제로 실무 중심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한 참가팀 대표자는 "친환경 기술을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친환경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사이클과 친환경 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광명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순환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수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