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과 어르신을 위한 추석 문화 행사가 강동구에서 열렸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제13회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6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13회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회장 장희배)가 주최·주관한 행사에 78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는 가수 남진과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올라 공연했다. 어르신부터 손주 세대까지 함께 객석을 찾은 가족들이 명곡과 무대를 즐겼다.
참석 내빈들은 더 많은 장애인과 어르신이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공연 시작 전 지정 좌석을 양보했다.
구는 사전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강동문화재단·주최 측과 현장 점검 회의를 열어 관람객 이동 동선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무대가 장애인 가족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