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추석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장보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추석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및 종합대책 추진
관리사무소는 명절 기간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배추, 무 등 주요 성수품 9개 품목 4,828톤을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인 4,024톤 대비 20% 증가한 규모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날부터 시민들의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영업시간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14일부터 24일까지 기존 오후 3시였던 영업시간을 오후 5시로 2시간 늘리며, 정기 휴무일인 20일에도 정상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는 휴업을 실시한다. 이후 28일부터는 다시 기존 영업시간인 오후 3시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관리사무소는 명절 기간 불법 유통행위와 거래질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했다. 비상장 거래와 영업시간 미준수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 안전을 위한 조치도 강화된다. 도매시장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분야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
교통 혼잡에 대비한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관리사무소는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남동구청 및 논현경찰서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차고지 위반 차량 단속, 주요 진출입로 교통 통제를 추진한다.
조미경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소장은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안전과 교통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