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15일 주요 방산협력국 주한외교단과 함께 육군 제11사단 양평훈련장을 방문해 우리 주력 무기체계 운용 현장을 참관하고 K-방산의 대외 인지도를 높였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주요 방산협력국 주한외교단과 K-방산 현장 방문
이 날 행사는 'Army TIGER' 시범부대인 제11사단의 훈련과 연계해 진행됐다. 사단 측은 K2 전차와 K21 보병전투장갑차 등 주력 지상무기체계의 사격 및 기동 시범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무인장비와 정찰 드론, 로봇개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가 함께 소개됐다. 이는 전투 플랫폼에 신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미래형 전투체계다.
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수십년간 한국 방산이 크게 성장한 데에는 한국과 한국 방위산업에 대한 파트너국들의 신뢰가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차관은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신뢰와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산분야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한외교단은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된 훈련을 참관하고 직접 장비를 시승하며 성능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주최한 세 번째 주한외교단 대상 방산 현장 방문 사업이다. 정부는 외교단에게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 기반의 협력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로 삼았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주요 방산협력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