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역량 높인다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9-17 13:45

강북구,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역량 높인다강북구,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역량 높인다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지난 15일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강북구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관련 공공·민간 실무자들이 제도와 업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보건·의료·복지·돌봄 분야 기관 간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강북구청과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통합돌봄 안내창구 운영기관, 복지관, 병·의원, 돌봄SOS 및 지역특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연대경제조직 종사자 등 164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맡았다. 송 연구위원은 통합돌봄의 개념과 추진 배경, 2026년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 통합돌봄 전달체계의 특징과 사업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민·관의 역할과 기관 간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돌봄 업무 전반의 흐름을 살펴보고, 지역 내 관계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했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9.5%가 교육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구는 교육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와 실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민·관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통합돌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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