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출퇴근길 통행료, 내년 7월부터 파주 등록 차량 무료 추진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02 11:00

경기도가 일산대교 통행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가운데, 파주시가 나머지 절반을 파주·고양·김포 3개 시가 나눠 부담하는 방식으로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에 나선다.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는 2027년 7월부터 파주시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와 지원 방안을 놓고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한다.


일산대교는 한강에 놓인 교량 가운데 유일한 유료도로다. 경기도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200억 원을 투입해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협의 중인 방안은 출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파주·고양·김포 등록 차량의 나머지 통행료 50%를 각 시가 분담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별 등록 차량을 구분하는 정산 시스템은 경기도가 중심이 돼 구축한다.


시별 지원 금액은 실제 통행량에 따라 정해진다. 경기도가 일산대교 이용자의 출발지·도착지 분포를 검토한 결과, 파주시는 전체 통행량의 약 1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전체 통행료의 약 7.5%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일산대교 전면 무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경기도와 3개 시는 국비 지원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지원 연구' 용역비 5억 원을 편성하고 용역 추진을 준비 중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정책은 민선9기 파주시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정책의 하나"라며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부담을 완화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보다 편리한 광역 이동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호

서원호

기자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가상대결서도 과반 육박

전국지표조사(NBS)의 2025년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42%)를 기록하고 가상 3자대결에서도 45~46%의 고른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

서울뉴스오알지
발행일자2026-10-03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502호
다다미디어

서울뉴스오알지 © 서울뉴스오알지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스오알지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