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안 국민 의견 모은다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02 11:28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3차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안 국민 의견 모은다

‘모두의 토론회’는 국민이 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로서 직접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민 참여형 소통 창구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올해 토론회를 지속해서 운영해 왔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에 자리 잡으며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되는 동시에, 학습과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범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데이터 환경 변화에 맞춘 제도 혁신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한 달간 국민제안을 접수한 개인정보위는 주요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 또한 그 일환으로, 전문가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과 개인정보 활용의 쟁점을 다루고 국민 참가자들이 소그룹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보호 및 활용 원칙을 논의한다.


토론회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200명이 참여하며,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행정안전부 누리집이나 대국민 소통 창구인 ‘소통혁신24’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는 사전 자료 학습 후 현장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 토론에 앞서 온라인 사전 의견 수렴도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소통혁신24’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수렴된 다양한 목소리는 현장 토론회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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