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신건강의 날' 맞아 시민 마음 돌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08 08:34

인천광역시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마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년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마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년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정신장애인과 가족,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


주제는 '마음챙김의 노하우, 행복한 변화'로 설정됐다.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상했고, 개인 부문에서는 9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25개소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노인·중장년, 청년, 아동·청소년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아동 마음챙김 그림대회'에 출품된 어린이 미술 작품 89점이 함께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청 애뜰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이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와 행복한 변화를 채워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 부시장은 '앞으로도 마음이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향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 가능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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