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14일부터 이틀간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 개최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14 15:57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경제청, 14일부터 이틀간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 개최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성급 한옥호텔인 경원재를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약 1,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호응을 얻었던 것에 이어, 올해는 시민 참여와 지역사회 상생 의미를 강화했다. 축제는 양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호텔 곳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꿈나무를 위한 호텔리어 직업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및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먹거리와 공정무역마켓, 웰니스 요가, 가을밤의 클래식·재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영접마당에서는 한복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전통혼례 포토존이 운영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다온마당과 영빈마당에서는 인천 지역 전통주와 맥주, 경원재 셰프들이 선보이는 특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마켓도 열려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업한 핑크리본 캠페인도 진행된다. 핑크리본 에디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구매자에게는 객실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백미는 1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문화공연이다.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 앙상블 공연이 이어지며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을 선사한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원재 시민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한옥호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앞으로도 경원재가 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경원재는 객실 30개와 연회장, 한식당을 갖춘 5성급 한옥호텔이다. 2015년 개관 이래 전통 건축미와 현대적 서비스를 결합한 대표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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