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사랑음악회 성료… 1,200여 시민 ‘세대를 잇는 희망’ 노래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15 08:58

인천광역시가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인천사랑음악회’를 개최해 1,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11회 인천사랑음악회 성료… 1,200여 시민 ‘세대를 잇는 희망’ 노래

이번 음악회는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천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세대를 잇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 출신 및 지역 활동 음악인들이 참여해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로 문을 열었다. 이어 ‘프리모 깐딴떼’, ‘인천사랑연합합창단’, ‘엘캄머 오케스트라’, ‘라 클라쎄’ 등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박문, 인성, 인일, 인천여고 동문합창단과 인천남성합창단이 결성한 인천사랑연합합창단은 선후배 간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찬대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무대에 올라 출연진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내빈 및 출연진과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찬대 시장은 “음악에는 세대와 지역의 경계가 없으며,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듯 305만 인천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일 때 더 큰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이 병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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