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은 14일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자 및 한-아세안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현 외교장관,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통화… 양자 협력 심화 논의
이 날 양 장관은 지난 5월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방한 이후 이어진 후속 논의를 환영하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유사입장국인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양측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1차 공동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양 장관은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비전 이행을 통해 양측의 협력이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내년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와 한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양 장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