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맞은 인천 꽃게, '연안부두 축제'서 반값에 즐긴다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21 12:25

인천광역시가 21일 제철을 맞은 지역 대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촌 경제와 수산물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 제철 맞은 인천 꽃게, '연안부두 축제'서 반값에 즐긴다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물포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인천의 대표 특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꽃게 반값 할인 판매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할인 판매 부스에서 신선한 인천 꽃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꽃게라면 끓이기, 꽃게 무게 맞추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안부두의 역사 및 수산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현장 장기자랑, 노래자랑, 풍물놀이가 상시 운영되며, 24일 오후 6시 개막식에는 팝페라 공연과 가수 나미애, 장민호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둘째 날인 25일 오후 6시 50분에는 세계민속댄스 공연과 함께 김시원,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폐막 축하공연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상세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 꽃게가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비가 한층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돕고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유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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