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현대무용 나란히 놓고 비교한다…강동아트센터 공개 리허설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23 10:40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한 무대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강동문화재단이 무용가와의 토크를 곁들인 공개 리허설 공연을 연다.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 Ⅱ 공연 포스터.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 Ⅱ - 프레임을 벗어난 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은 지난해 강동문화재단이 처음 선보인 기획 시리즈다. 무용 작품과 예술가의 삶, 무대 뒤 이야기를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지난 8월 첫 공연에는 발레리나 윤혜진이 출연했으며, 이번 두 번째 공연에는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차진엽이 나선다.


이번 공연은 작품 시연, 해설, 토크로 구성된다. 최태지 예술감독이 진행을 맡아 차진엽과 함께 발레에서 현대무용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온 과정과 작품 창작 경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 2막 파드되와 차진엽이 안무한 '백조의 잠수: Ritardscendo' 중 2인무를 차례로 선보인다. '백조의 잠수'는 2024년 서울시발레단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물속에서 느려지는 몸의 감각과 움직임을 표현했다. 두 작품을 나란히 놓아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의 표현 방식 차이를 견줄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클래식 파드되와 이영철 안무의 창작발레 '소성(燒成)'이 올라간다. '소성'은 지난 8월 첫 번째 오픈 리허설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이번에는 후배 무용수들이 다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4만 원이며,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은 작품 시연과 예술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이 무용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공연이 발레와 현대무용의 다양한 표현 방식과 창작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호

서원호

기자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가상대결서도 과반 육박

전국지표조사(NBS)의 2025년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42%)를 기록하고 가상 3자대결에서도 45~46%의 고른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

서울뉴스오알지
발행일자2026-10-23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502호
다다미디어

서울뉴스오알지 © 서울뉴스오알지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스오알지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