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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통시장서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서원호 기자

등록 2025-08-05 17:22

동대문구가 여름철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 4일부터 9일까지 청량리 일대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도매시장에서 상인과 인사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8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6일간 제기동 청량리종합시장 및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여름철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효과를 주고, 시장 상인과 농가에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 기간 동안 청량리종합시장과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은 선착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안으로,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를, 주민들에게는 물가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신선한 국산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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