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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봄부터 내 공부까지 한 곳에서' 두런두런, 포천 시민의 일상이 되다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1-26 16:59

'아이 돌봄부터 내 공부까지 한 곳에서' 두런두런, 포천 시민의 일상이 되다'아이 돌봄부터 내 공부까지 한 곳에서' 두런두런, 포천 시민의 일상이 되다

포천시가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소흘읍 태봉로216)'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교육·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두런두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천시만의 차별화된 교육·돌봄 플랫폼이다. 특히 직장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활 양식에 맞게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층 '두런두런 라운지'는 평일 밤 10시까지 개방돼 시민 누구나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같은 층에 위치한 '포천애봄 365 소흘'은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과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긴급돌봄 체계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부터는 평일 저녁 8시까지 '아픈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울 계획이다.


2층은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에 집중했다. '맘대로 A+놀이터'는 인공지능(AI) 교구 및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시설 운영과 함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비에스(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이비에스(EB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3층은 배움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소흘 평생학습관'은 자격 취득부터 인문 교양 강좌까지 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2월부터 운영되는 '포천애봄 어린이식당'은 초등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식과 간식을 제공한다. 방학 중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해 맞벌이 가구 아동의 식사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교육문화복합공간인 '두런두런'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와 자녀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놀이터나 돌봄, 학습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학부모는 평생학습관에서 강좌를 듣거나 카페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아이의 성장'과 '학부모의 여가'가 동시에 실현되는 구조를 갖췄다.


포천시 관계자는 "두런두런은 시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일상의 활력을 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단순한 이용 시설의 의미를 넘어 포천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따뜻한 교육·문화 공간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원호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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