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의 금손들이 모였다"…금천구, 수공예 플리마켓 정기운영 시작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6-04 10:18

"금천의 금손들이 모였다"…금천구, 수공예 플리마켓 정기운영 시작금천구(유성훈 구청장)는 6월부터 금천구 수공예 플리마켓 '금손마켓' 정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금손마켓'은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로컬 플리마켓이다. 수공예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꾀한다.


올해 금손마켓은 6월 6일, 13일, 2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 모두의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총 18개 팀의 수공예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뜨개 소품 ▲패브릭 가방 및 생활소품 ▲비즈 액세서리 ▲생활도자기 ▲전통매듭 공예 ▲천연 디퓨저 ▲나전칠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손마켓은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부 부스에서는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관련 금천구 수공예 플리마켓 운영팀은 참여 작가들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온라인 홍보와 공동 판로 확대, 향후 온라인 스토어와의 연계를 진행한다.


참여 작가들을 대상으로는 인스타그램 활용 교육, 콘텐츠 제작, 사진·영상 촬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참여 작가 간 협업을 통한 로컬 굿즈 개발도 시범 운영한다. 금천구의 지역성과 수공예 작가들의 창의성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 제품을 제작해 지역주민 반응을 살피고, 향후 금천구 대표 로컬 굿즈로의 발전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금손마켓'은 지역의 손길과 감성이 모여 금천의 일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주민참여형 플리마켓"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형 마켓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 사회적경제·소상공인 수공예 플리마켓은 하모니축제, 정조대왕 능행차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신규 참여 작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는 작가는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02-2627-21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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