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할 관내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지난해 구로구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모습.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올해 11월 말까지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고등학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해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134명이 수료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교육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 신종 범죄 유형, 2차 피해 방지 대책, 상황별 대처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룬다. 전문 강사가 신청 단체가 원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1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의 관내 기관·단체 또는 주민 모임이다. 신청서 작성 후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가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위기 상황 속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