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태풍철을 앞두고 구로구가 옥외광고물 재난 대응 역량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스카이차 장비를 활용한 위험 간판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난 11일 구로4동 극동아파트 상가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인홍 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태풍에 따른 강풍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민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안전조치, 위험 돌출간판 철거까지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해 훈련이 이뤄졌다. 스카이차 등 장비를 활용한 위험 간판 철거 시연도 함께 실시됐다.
훈련 후에는 구로4동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여 안전하고 적법한 옥외광고물 설치 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태풍과 강풍 피해 우려가 커지는 만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실전 같은 모의훈련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