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 접근성 높인다…마포구, 정보통신보조기기 최대 90% 지원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6-15 10:53

장애인 정보 접근성 높인다…마포구, 정보통신보조기기 최대 90% 지원장애인 정보 접근성 높인다…마포구, 정보통신보조기기 최대 90% 지원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정보 이용 기회를 넓히고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보조기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용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9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8종 등 총 128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보급 품목에는 문서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OCR 독서기기와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영상확대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안구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안구마우스와 의사소통 보조기기, 언어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첨단 보조기기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보조기기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마포구청 스마트정책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관련 증빙서류를 추가로 첨부하면 된다.


보급 대상자는 활용계획서와 장애 정도, 경제 여건, 기존 수혜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신규 신청자와 내구연한이 지난 기존 수혜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7월 16일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학습과 소통, 사회참여를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신청 접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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