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동구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위문 행사를 열었다.
2026년 보훈 가족 위문 행사 단체 기념사진.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6일 강동구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보훈단체장·국가보훈대상자·가족 등 250명이 참석했다.
1부는 감사편지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 소속 어린이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6·25 참전유공자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보훈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퓨전 국악 공연과 보훈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강동무료중식봉사회가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며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구는 6월 한 달간 다양한 예우·지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 지급, 보훈회관 '특식 데이' 운영, 현충일 추념식 참석 유가족 이동 지원, 중앙보훈병원 위문 방문,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운영 등이다. 강동중앙도서관과 협력해 보훈 관련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