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관내 임산부 1,596명을 선정해 1인당 24만 원 한도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홍보물.강동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총 1,596명을 선정하며, 1인당 24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자부담은 20%(4만 8천 원)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기 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이다. 선정자는 월 4회 이내, 1회당 4만~10만 원 범위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임산부 통합몰 에코이몰에서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외국인·장애인·본인 명의 휴대전화 미소지자는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 최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의사 날인이 있는 산모수첩, 산모는 출생증명서·출산확인서·가족관계증명서 중 하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8월 중 추첨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문의는 푸른도시과(02-3425-6557)로 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이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