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년 수요를 반영한 동네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청년특화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는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청년특화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별 직능단체가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18개 직능단체에 4,726만 원을 지원해 1인 가구 청년 대상 정리수납 교육, 요리 교실, 농구 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청년 7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사회·경제·문화 분야 프로그램을 8개 이내로 선정한다. 선정 단체에는 강사비·임차비·교보재 등 운영 비용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관할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최근 6개월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지역 공익 단체다. 영등포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동네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직능단체와 협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