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29일부터 시범 확대 운영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8-20 10:38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시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새롭게 조성 중인 인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29일부터 시범 확대 운영한다.


인천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29일부터 시범 확대 운영

현재 조성 중인 인천 치유의 숲은 마중터, 숨 고르기터, 아리쉼터, 해먹 쉼터 등 다양한 치유 공간과 실내 치유 공간인 어울채로 구성됐다. 이음명상길, 소리향기길 등도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이 날부터 진행되는 시범 운영에서는 산림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다회기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산림청 공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을 위한 '마음향기 숲'(4회기), 갱년기 여성 대상 '다시피는 숲'(8회기), 임부를 위한 '마주보기 숲'(4회기), 사회적 약자 대상 '스스로 튼튼 숲'(4회기)이 마련됐다.


또한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소리울림 숲'을 비롯해 '누구나 숲', '지키미 숲', '가족모여 숲' 등 기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측은 실내·외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림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1일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 운영된다. 일요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며 회차당 최대 15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다회기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 후 산림치유지도사와의 전화 상담을 거쳐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


임상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조성 중인 인천 치유의 숲이 바쁜 일상과 경쟁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 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산림치유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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