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대한축구협회·시도민 프로축구단 국민감사청구 추진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8-26 10:23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축구협회와 시·도민 프로축구단의 공적재원 집행 및 회계관리 전반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 대한축구협회·시도민 프로축구단 국민감사청구 추진

이번 국민감사청구는 대한민국 축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우려하는 국민 50여 명의 요청으로 시작되었으며, 김 의원은 향후 국민 30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 감사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감사청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72조와 「감사원법」 제23조 등에 근거한다. 이는 축구협회와 시·도민구단에 지원된 국고보조금, 국민체육진흥기금, 지방보조금 등이 법령과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날 김 의원은 대한축구협회와 관련해 최근 5년간 지원된 국고보조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의 사업계획, 집행, 정산, 이월 과정에서 목적 외 사용이나 승인 없는 사업·경비 변경이 있었는지를 감사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조성된 U-20 월드컵 잔여재산 약 51억 원이 코리아풋볼파크 건립비 등에 이전·사용된 사안에 대해 법적·회계적 적정성을 따져 물을 방침이다.


또한 코리아풋볼파크 건립에 투입된 각종 공적재원의 조달과 집행, 설계 변경, 계약 및 공사비 증액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 위반 여부도 주요 감사 대상에 포함했다.


시·도민 프로축구단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 지방보조금과 출연금, 출자금 등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월드컵 관련 해외출장 건과 관련해 항공권, 숙박비, 여비 등의 실제 재원을 확인하고 출장 목적과 일정의 부합 여부, 비용 지출의 적정성 등을 감사하기로 했다.


김재원 의원은 “대한축구협회도, 프로축구 시민구단도 국민의 세금 앞에서는 성역일 수 없다”며 “공적재원을 지원받았다면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국민 앞에 설명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국민감사청구는 축구를 흔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축구를 바로 세우기 위한 것”이라며 “감사 결과 잘못된 집행이 확인된다면 책임 규명과 부당 집행액의 환수, 재발방지 대책까지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민감사청구 연명 서류는 김재원 의원 페이스북 및 유튜브 ‘국회 리아’ 채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된 서류는 9월 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553호 김재원 의원실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서원호

서원호

기자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가상대결서도 과반 육박

전국지표조사(NBS)의 2025년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42%)를 기록하고 가상 3자대결에서도 45~46%의 고른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

서울뉴스오알지
발행일자2026-08-26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502호
다다미디어

서울뉴스오알지 © 서울뉴스오알지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스오알지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