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원활한 제도 활용을 돕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정리한 홍보물을 도내 7천여 곳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한다.
경기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한눈에 본다…도내 7천여 단지 홍보물 배포
2일 발표된 이번 홍보물은 공동주택의 관리 현황을 신축, 관리, 노후의 3단계로 분류해 각 과정에 맞는 경기도의 주요 지원정책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제작됐다.
우선 신축 단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공사 현장의 시공 품질을 직접 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를 상세히 안내한다.
관리 단계에 해당하는 입주민에게는 투명한 운영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감사'와 '공동주택 기술자문',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 등이 소개된다.
노후 단계에서는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공용시설 및 소방·안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준공 15년 이상 소규모 단지의 안전을 확인한다.
이 날 경기도는 홍보물을 각 시·군을 통해 전달하고, 승강기 영상모니터, 게시판, 단지 누리집 등 입주민이 자주 접하는 매체에 게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입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물 내 QR코드를 삽입해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관련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에서도 제공된다.
경기도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사업별 신청 방식이 달라 입주민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홍보물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을 쉽게 찾아 이용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안전 관리와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임규원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사업을 알지 못하면 활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과장은 '아파트 승강기와 게시판 등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공간을 활용해 필요한 지원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공동주택과(031-8008-491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