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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지루성 두피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한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라인
이번 신제품은 유분 과다, 비듬, 각질, 가려움, 냄새 등 지루성 두피로 인한 5가지 복합 문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핵심 제품인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에는 LG생활건강이 독자 개발한 ‘알.이.디 릴리프 테크놀러지(R.E.D Relief Technology)’가 적용됐으며, 해당 기술은 AHA, PHA, LHA 성분 기반으로 두피 상태 개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지루성 두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결과, 샴푸 1회 사용만으로 유분 감소, 가려움 완화, 두피 장벽 개선, 수분 개선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 샴푸 사용을 중단한 후 2주가 지나서도 개선 효과가 유지됐으며, 지속 사용 시 두피 장벽이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민감성 피부 패치 테스트에서 자극 지수 0.0을 기록해 민감성 두피 사용에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리니컬 릴리프 라인은 샴푸 단품 외에도 보다 전문적인 홈케어 루틴을 구성할 수 있도록 총 4단계 제품으로 구성됐다. ‘10초 워터 스케일러’로 두피 피지를 불린 뒤,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와 저자극 컨디셔너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 이후 가려움이 심한 부위에는 ‘지루성 두피용 스팟 젤’을 도포해 빠른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제품은 집에서도 손쉽게 지루성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솔루션”이라며 “두피 건강에 대한 고민이 깊은 소비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닥터그루트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라인은 14일부터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단독 론칭된다. 출시를 기념해 샴푸, 스케일러, 스팟 젤 미니로 구성된 3단계 체험 키트를 2주간 매일 500명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서원호
기자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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