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제11회 그린스쿨컵 성료… 어린이 1,000여 명 참여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0-28 17:11

전북현대모터스FC가 24일 전주대학교에서 도내 어린이 축구교실인 '그린스쿨' 수강생 약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제11회 그린스쿨컵'을 개최했다.


전북현대, 제11회 그린스쿨컵 성료… 어린이 1,000여 명 참여

그린스쿨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필드에서 월평균 약 1,200명의 수강생이 축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그린스쿨컵은 각 지역에서 축구를 배운 어린이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연례 행사다.


이 날 대회는 전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필드별·학년별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는 축구 경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성균관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와 협력해 긴급구호 활동의 의미를 담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했다.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 'JB팬익스피리언스크루'도 참여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슈팅 챌린지, 타투 스티커, 폴라로이드 꾸미기, 축구 컬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푸디버디, 롯데칠성음료, VIPS, 해비치 등 협력 파트너사들도 힘을 보탰다. 이들 기업은 참가자들을 위한 현장 지원 물품과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은 '그린스쿨컵은 어린이들이 평소 갈고닦은 축구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다른 지역에서 축구를 배우는 친구들과 교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이도현 단장은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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