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 가치 창출 전국 1위 달성…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서원호 기자

등록 2026-11-05 17:19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사회적 가치 창출 전국 1위 달성…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경기도는 5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6년 사회적가치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Value-up Day)’에서 사회적가치창출(SVC)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가 우수한 지방정부와 기업을 시상하고,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경기도는 올해 총 11억 9,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도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성과를 측정·검증하고 규모에 따라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협력, 혁신·환경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한 결과, 지난해 도내 사회연대경제기업 64개사가 총 159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5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다. 경기도의 이번 성과는 전국 총 사회성과인 479억 원 중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기업들의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SVC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복지유니온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SVI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에서는 ㈜엘씨벤처스가 ‘최우수상’, ㈜힐빙케어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송 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성과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5년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에서도 참여 규모와 우수 이상 등급 기업 수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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