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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주불백과 해든커피를 협약기관으로 선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현판 전달식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인옥)는 지난 24일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 일환으로 경기북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양주불백과 해든커피를 협약기관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업체는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양주1동 맞춤형복지팀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협력 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에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외계층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