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서울 중구, 버려진 자전거 40대 ‘재생자전거’로 복지시설에 기증

서원호 기자

등록 2025-11-05 10:00

서울 중구가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재생자전거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과 교육기관에 기증했다.


중구가 운영하는 ‘내 집 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에서 주민의 자전거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거리에 버려져 폐기될 예정이었던 무단방치 자전거 40대를 수리·정비해 ‘재생자전거’로 새롭게 탄생시킨 뒤, 복지시설과 교육기관 등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증가하는 무단방치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생자전거 사업’을 추진했다. 


중구 내 무단방치 자전거는 2022년 180대, 2023년 196대, 2024년에는 268대가 수거됐으며, 올해에도 10월까지 128대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수거된 자전거 중 상태가 양호한 40대를 선별해 브레이크, 체인, 바퀴 등 주요 안전 부품을 교체하고 외관 세척과 정비를 거쳐 재탄생시켰다. 구는 이 가운데 25대를 남산원, 중구복지관, 장충중·고등학교 등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기증했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오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센터에서는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기어 점검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안전점검도 상시로 받을 수 있어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내 집 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오는 11월 21일까지 15개 동별로 지하철역 출구 앞이나 공원 등 지정된 장소를 순회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교통행정과(02-3396-6209)로 문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기될 자전거가 다시 ‘쓸모’를 얻고 필요한 곳에 기증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무단방치 자전거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 자전거 이용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원호

서원호

기자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가상대결서도 과반 육박

전국지표조사(NBS)의 2025년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42%)를 기록하고 가상 3자대결에서도 45~46%의 고른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

서울뉴스오알지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502호
다다미디어

서울뉴스오알지 © 서울뉴스오알지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스오알지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