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제도 개편을 앞두고 현행 9등급제가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올해, 서울 강동구가 수험생을 위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2027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 홍보 포스터.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8월 4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7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진학지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교사(이대부고)가 대입 전략 설명회를 이끈다. 박 교사는 공교육 입시 전문가로, 수험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올해 입시 환경에 맞는 지원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맞춤형 상담도 운영된다. 서울권 주요 대학부터 지역 거점 국립대까지 총 26개 대학이 참여하며, 의학 계열 대학 상담 부스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와의 개인별 일대일 상담도 함께 진행돼, 성적과 진로 상황에 따른 맞춤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강동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