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서 16개 상 수상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9-03 16:55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6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현대차그룹,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서 16개 상 수상

3일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 본상(Finalist) 10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0년부터 시작된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다.


이 날 현대차의 'E3W & E4W 마이크로 모빌리티 콘셉트'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나오 레스토랑 북'이 각각 콘셉트·선행 디자인 및 브랜딩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E3W & E4W 마이크로 모빌리티 콘셉트'는 인도의 일상 이동 수단인 모터 릭샤를 전동화 플랫폼으로 재해석했다. 해당 모델은 현지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차체와 공간 활용성을 갖춰 승객 운송부터 물류, 긴급 지원까지 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나오 레스토랑 북'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 내 레스토랑 '나오(Na Oh)'의 철학을 담은 결과물이다. 이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와의 협업과 한국 장인의 미학을 결합해 수준 높은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의 고성능 콘셉트 모델인 '마그마 GT 콘셉트'는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 모델은 '럭셔리 고성능'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낮고 넓은 차체와 공력 성능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동상은 세 부문에서 나왔다. '현대 헤리티지 스텔라 & 쏘나타 리트레이스 매거진'과 글로벌 소아암 지원 캠페인인 '호프 온 휠스'가 브랜딩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기아의 'PV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을 디지털 서비스 공간으로 확장한 점을 인정받아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 동상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는 본상 부문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UX 스튜디오 서울'을 비롯해 브랜드 디자인, 사원증 케이스, 모바일 냅, 퍼니쉬드 라운지, 모베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기아 x 오션클린업'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영향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G90 윙백 콘셉트'와 '마그마 UI 디자인'이 각각 자동차·운송 및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공간, 서비스, 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원호

서원호

기자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가상대결서도 과반 육박

전국지표조사(NBS)의 2025년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42%)를 기록하고 가상 3자대결에서도 45~46%의 고른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

서울뉴스오알지
발행일자2026-09-03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502호
다다미디어

서울뉴스오알지 © 서울뉴스오알지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스오알지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