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세계불꽃축제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총력

한창석 기자

등록 2026-09-04 09:33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여의도 한강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세계불꽃축제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총력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4일 전야제와 5일 본행사로 나뉘어 이틀간 개최된다.


이 날 오 시장은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에서 구역 식별 계획과 인파 해산 방안, 교통 통제 전략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안전 관리 체계를 보고받았다.


이어 축제 현장으로 이동한 오 시장은 관람석 설치 상태와 안전 펜스 구축 현황을 살폈다. 또한 관람객 동선과 출입 통제, 화장실 등 시민 편의 시설을 면밀히 확인했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불꽃 축제가 이틀간 열리는 만큼,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그 어느 때보다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시와 경찰·소방·자치구가 함께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원효대교 활용과 일부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등 교통통제가 예정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유 있게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속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축제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교통·안전·편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한화그룹, 소방재난본부, 유관 자치구 및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총 6,800명의 안전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또한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운영 계획 변경 등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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