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올해 첫 농촌 왕진버스 운영 성료
안성시는 지난 5월 7일(목) 미양농협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미양농협이 주관해 진행된 행사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검안,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현장에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번기 고된 작업으로 지친 농업인들의 심신을 돌보고 의료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양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준비가 돋보였다. 대회의실을 진료공간으로 제공하고,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을별 시간대를 나누어 셔틀버스를 2대 운행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단순히 진료를 넘어 농촌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원호
기자
